서울 판자촌 마을 만들기 계획 수립 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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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사업기간: 2012. 11 

• 아시아주거연합(ACHR)와 아시아커뮤니티건축가네트워크(CAN) 지원 사업

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잔재하하고 있는 판자촌 마을 중 수정마을, 전원마을, 그리고 재건마을과 함께 마을만들기 계획을 수립해보는 워크숍을 실행했습니다. 일본과 태국에서 온 커뮤니티 건축가들과 협업하여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인 주거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.

판자촌 주민들은 자생적인 마을만들기 계획을 추진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계획안은 없는 상황입니다. 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주거 대안, 실제로 필요한 토지 면적과 건축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, 필요한 예산을 계산해보면서 주민들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의 현실적 마을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했습니다. 주민들과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, 이 후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하는 사회적주택협동조합 마을만들기 워크숍에 주민들이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. 이번 판자촌 마을 만들기 워크숍은 주거권실현을위한 국민연합(주거연합), 민중주거생활권쟁취를위한철거민연합(민철연), 아시안브릿지가 기획하고 CAN Korea (현 ASP)와 아시아CAN이 건축적 기술지원을 제공했습니다.